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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보따리

산드라블록 우주 조난영화 그라비티 감상평

by 한고양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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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래비티 포스터

 

2013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음향효과상, 음향편집상, 시각효과상, 음악상 수상작, 작품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후보작입니다.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영화는 과학적 오류가 굉장히 많은걸로 알려졌지만

그럼에도 작품성이 매우 뛰어나고 오류라고 인지하지 못하게끔 신빙성있게 제작되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8번 넘게 봤어요!!!

그리고 오늘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조지클루니는 처음에 까메오처럼 나오지만 여주인공의 회상에도 자주 나와서 존재감이 크다

 

저는 영화 연출과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공허하고 고독하고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그 고독한 공포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실제라면 물론 훨씬 더 공포스럽겟지만요.

그리고 이입이 잘되게끔 기획되었는데

음향, 연기, 시각효과등 모두 조화롭게 연출되어 

정말 이입이 잘된것같았습니다.

그렇기에 영화보는 내내 더욱 쫄깃했구요.

그래비티의 주연배우 산드라블록.

영화는 우주선 내부는 좁은 공간으로 묘사되요.

폐쇄공포증이 생길만큼 연출을 잘했습니다

그러나 우주공간은 더 무서운것!!!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산드라블록이라는 여배우를 정말 좋아하게 되었어요

덕분에 그녀의 다른 영화들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어쩜 연기를 저리 잘하는지요.

배역 그사람 자체인것처럼요.

 

제가 이 영화를 영화관 가서 처음 보고 그 후,

다시보기를 여러번 했다고 했는데 한창 보던 시기가

회사생활을 하며 한창 일욕심이 많이 날 때였는데,

이 영화를 보면 살아있는거 자체를 감사하고

더 열심히 잘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더 들고

여러가지로 많은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저한테 동기부여인 셈!

 

이 영화가 제 인생 최고의 영화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래비티 짱!!!

또 이런 영화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물론 비슷한 영화는 많지만

그래비티 처럼 고독과 두려움과 공포를 모두 느끼며

최종적으로는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해줄 영화는 아직 못만난것 같아서요 

실제로 우주에서 우주선 내부에선 머리가 저렇게 가지런하게 내려잇지 않고 뻗친다고 한다. 중력이 없어서

 

우주과학상 영화가 오류투성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영화의 과학적 오류들을 정리한 기사도 있습니다

https://m.khan.co.kr/science/aerospace/article/201310272215565#c2b

 

우주 조난 다룬 영화 ‘그래비티’ 속 과학과 허구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라이언 스톤 박사(샌드라 블록 분)와 베테랑 우주비행사 맷 코왈스키(조지 클루니 분)는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허블망원경을 수리하다 조난을 당한다...

m.kh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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