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주차 임산부 외출복 배 사진

21주차때부턴 "열달후에"라는 어플을 통해 태아성장보고서의 콘텐츠를 통해 제 아이의 성장상태를 구경했어요

몸무게와 키 등으로 내 아이가 평균에서 얼마나 어디가 크고 작은지를 체크할 수 있어요

초음파 찍은 영상이나 사진을 받아서 수치를 찾아서 직접 입력해야해요

제 아이는 태어날때까지 대체로 항상 중간이었어요

막달엔 몸무게가 좀 나갔는데, 40주차때는 태어나니 딱 중간이더라구요

무게는 양수 몸무게 등 오차범위가 있어 실제 무게와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아나 모르나 딱히 완벽히 대비할수 있는건 없을텐데 그저 건강함을 알고싶었나봐요

500g이면 여전히 참 작은 생명인데, 인간의 모습이라니 정말 신기합니다

 

 

25주 0일과 25주 5일의 외출복 입은 모습이에요

10월로 한창 가을 시기였는데 낮은 따뜻하고 밤은 꽤 추웠어서,

낮엔 가볍게 입고 외출했고,

아래사진은 겨울옷을 알아보고있던 와중이었나봐요

 

유심있게 보면 당연히 임산부인걸 알지만, 대충 보면 옷을 입어서 그냥 살쪘네 라고 할수있는 비주얼로

벗으면 엄청난데 맘먹으면 감출 수 있던 마지막 시기였던 것 같아요

 

이시기까진 왜 배만 따로 찍은 사진이 없나 모르겠어요ㅎ

29주부터 본격적으로 현관문 사진이 시작됩니다

만삭까지의 임산부의 배를 구경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