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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 뻗은 두 다리도 본 21주 태아 초음파입니다
다리사이가 깨~끗해서 공주님인걸 알게 됐어요
얼굴 옆모습과 머리까지 들어올린 다리도 보입니다
입 뻥긋하며 양수 먹나봐요
머리 옆모습보이고 눈도 보입니다 (솔직히 안징그럽다고 할 순 없네요 ㅋㅋ 그냥 해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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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초음파는 인상깊더라구요 코와 입 벌린것 보이시죠 ㅎ
사진으로는 모르겠는데 움직일때보면 입을 벌렸다 다물었다 해서 입인걸 알게됐어요
두 콧구멍도 보입니다
https://mamama8.tistory.com/94
임신 21주면 아직 중간이 아니란거!
10개월까지 있기에 중간에 조금 못미쳐요
임신은 참 너무 긴 과정같더라구요.. 육아는 더 길겠지만^^;;
그리고 크기는 16~18cm에 300~456g 라고 합니다
제 발 크기정도일듯합니다 아직도 너무작은것같은데 완전한 인간의 형상이라는거!
이제 이런 임부복을 입지 않으면 안될 시기가 왔어요
바지는 꿈도 못꿨었죠
전 이때부터 약하게 태동을 느끼고 딱국질을 알기 시작했어요!
딱국질을 느껴서 태동을 느낀것같아요
그리고 이때부턴 몸이 조금 무거워지기 시작하는데
입덧은 많이 사라졌고
일상생활을 임신전과 거의 비슷하게 했던 것 같아요
초기처럼 나른하지도않고 그렇게 힘들지도않고요
다만 계절이 여름이어서 더 더위를 많이 탄 기억이 납니다
에어컨을 달고 살았어요
이 이후 주차 때부터는 배에 태동이 느껴지는 영상도 첨부할 예정이에요
21주 초음파 사진과 제 배 사진!
보시는 분께 좋은 포스트 되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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