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물탱크실 주부 살인사건은 2002년 청주 가정집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주관적인 제 가설만을 담은 내용을 작성하려 합니다.
사건직후와 사건 후 한참동안이나
또는 아직까지도 경찰은 피해자의 남편이 범인이라고 믿고 있다고 한다
그들은 그냥 본인들이 틀렸다고 인정하기 싫은것같다
남편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었고 물탱크실로 시신을 옮기기에 매우 무리가 따른다
물론 불가능한건 아니다. 공범이 있을수도 있다고 가정하면 말이다.
그러나 만약 설사 그가 범인이라고 가정했을때
설령 그가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라도,
사건직후나 사건이 한참 지난 후에도 피해자 유족으로써 방송에 나와 인터뷰할 수 없을것같다
계속해서 거짓말에 거짓말을 해야하는데 들통이 날 수밖에 없다
그가 범인이라면 인터뷰를 회피해야 한다
경찰은 그가 명확한 알리바이가 있으니 청부살인을 한거라고도 한다
피해자는 남편과 가족에게 헌신적이었고 남편이 부인을 해칠 이유가 없었다
그리고 청부살인이 얼마나 돈이 많이드는데..
나는 가족들은 아무 연관이 없다고 본다
당시 빌라건물엔 cctv가 없었다고 한다.
2002년이면 꽤많은 건물들이 cctv를 설치했을 텐데 하필 이 건물은 없었다.
그러니 그 건물에 cctv가 없으며, 물탱크실이
옥상에 있다는걸 아는 사람이 범인이거나 공범이다
당시 빌라건물에 사람들이 있었고 비명소리나 다투는 소리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강제로 문을 연 흔적도 없어
범인은 피해자와 일면식이 있는 사람이라고 가정하고 수사했다
그래서 남편과 빌라 거주자를 특정한건데
나는 범인이나 공범이 빌라 거주자거나,
혹은 묻지마범죄로 피해자와 일면식 없는 외부인일 수도 있다고 본다
빌라 거주자들을 모두 파악했다고 했고 알리바이가 있다고 했지만
빌라거주자의 가족 지인 등이 범인일 수도 있다고 본다
누군가 예로, 잡상인이나 종교권유로 문을 두드리거나 초인종을 눌렀고
이전에 위험했던 경험을 겪은 적 없는 피해자가 문을 열어주었을 수도 있다
범인이 등기가 왔다고 열어달라고 했을 수도 있다
그리고 집에 들인 후 범인이 강도짓만 하고 가려고 했는데
어떤 이유로 피해자를 살인하게 됐을 수 있다
비명소리가 없었다 하지만 누구나가 겁에 질렸을때 비명을 지르는것이 아니니
일면식없는 사람으로부터 위협당했고 몸싸움이 있었을 수 있다
혹은 성폭행을 시도하다 몸싸움을 하게 되어 죽이게 되었을 수도 있다
(그런데 현금인출건 때문에 나는 강도에 더 무게를 둔다. 얼굴이 알려지면서까지 인출을 했으니 말이다)
범인이나 공범은 집 안에서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었다
피해자를 협박한걸로 보여진다
바로 인출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로 공범이 다른곳에서 인출시도 할것같다
피해자의 카드에서 현금을 인출하러 간 은행atm 카메라에 찍힌 남자가
범인이거나 공범이란 증거가 있다
이미 각오하고 찍힌거니 바로 국외로 도주했을 것 같다
저사람이 조종당하는것처럼 행동했다고 보는 경찰의 의견도 나도 어느정도 동의한다
그러나 조종한 사람은 남편은 아닐것이라고 보고,
다른 누군가와 함께 벌인 범행으로 보인다
시신은 살해당한 그날 물탱크실로 옮겨진걸로 보인다
아들이 그날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그것이알고싶다에서 분석한 것처럼
시신이 처음엔 벽과 물탱크 사이에 끼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시신이 너무 부패한채 발견되어 부검후 알아낼 수 있는게 거의 없었다고 한다
가족에 헌신적이고 대리운전하며 열심히 생계를 꾸린 피해자.
사건을 알아보니 피해자는 생계를 꾸리는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마치 집에서 가사일만 하는 사람처럼 왜 주부라고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때가 2002년이라서 그런것같습니다.
아마 지금시대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그냥 40대 여자 살인사건으로 보도됐을것같아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범인이 밝혀져서 유가족들의 한이 하루빨리 풀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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