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많이 받는 방법

안녕하세요? 곧 퇴사를 준비중인가요? 몸 담은 회사를 떠나는건 곧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기도 하죠. 저는 사업을 영위중이라, 제게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노동법 망 내에서 최대한 퇴직금을 많이 받는 법을 알아보려고 해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pixabay

퇴직금에 대한 정리 및 많이 받는 법

퇴직금은 근로자가 퇴사 시 받을 수 있는 중요한 보상으로, 퇴사 시점과 전략에 따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래는 퇴직금의 개념, 계산 방식, 그리고 퇴직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1. 퇴직금이란?

• 정의: 근로자가 퇴사할 때 받는 법적 보상으로, 근로기준법에 따라 1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에게 지급됩니다.
• 지급 대상: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1년 이상 근속한 모든 근로자.
• 법적 근거: 대한민국 근로기준법

2. 퇴직금 계산 방식

공식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재직일수 ÷ 365)

• 1일 평균임금: 퇴사 전 3개월 동안 받은 총 임금을 해당 기간 총일수로 나눈 값
  • 포함 항목: 기본급, 수당(야근수당, 주휴수당 등), 상여금, 성과급
  • 제외 항목: 식비, 교통비 등 복리후생비
• 총 재직일수: 입사일부터 퇴사일까지의 기간

예시

• 1일 평균임금: 100,000원
• 총 재직일수: 3년 (1,095일)

퇴직금 = 100,000 × 30 × (1,095 ÷ 365) = 9,000,000원

 

3. 퇴직금 많이 받는 방법

퇴사 직전 3개월 전략적으로 활용

• 상여금, 야근수당, 성과급 포함: 퇴사 전 3개월 동안 상여금, 야근수당, 성과급을 최대한 받도록 계획
• 2월 포함: 2월은 28일로 다른 달보다 일수가 적어 평균임금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 예시: 12월~2월에 퇴사 시 3개월 평균임금 상승

퇴사일을 월요일로 선택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어 1일치 임금 추가 가능

• 예시: 금요일 대신 다음 주 월요일 퇴사 시 주휴수당 포함

연차수당 챙기기

• 퇴사 전 발생한 미사용 연차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받을 수 있음
  • 연차 지급 기준이 1월 1일인 회사: 연차가 새로 발생한 1월 이후 퇴사가 유리

퇴직연금 유형 확인

• 확정급여형(DB): 근속연수와 퇴사 시 평균임금에 따라 퇴직금이 산정되므로, 근속연수가 길수록 유리.
• 확정기여형(DC): 근로자가 자산을 운용하므로, 퇴직 전 운용 수익률을 확인하여 전략적으로 퇴사.

상여금 지급 시점 활용

• 상여금이나 성과급이 지급되는 달에 퇴사하면 퇴직금 산정에 포함 가능.
  • 예시: 연초나 연말 상여금 지급 이후 퇴사.

 

4. 퇴사 시기 전략

연초(1~2월)에 퇴사

• 2월(28일 포함)이 퇴직금 계산에 포함되면 평균임금 상승.
• 12월~2월 기간은 총일수가 짧아 평균임금 계산에 유리

연차가 발생한 직후 퇴사

• 새로 발생한 연차를 최대한 사용하거나 금전 보상받기 위해 연차 발생 직후 퇴사(회사 규칙에 따라 1월일수 있고 3월일 수도 있어, 연차가발생한 달을 확인후 퇴사일정을 정합니다)

상여금 지급 시점 후 퇴사

• 상여금, 성과급이 포함된 시점에 퇴사해 퇴직금 계산에 반영

 

5. 퇴직금 계산 시 고려 사항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의 차이

• 평균임금: 퇴사 전 3개월 임금(성과급, 상여금 포함)을 기준으로 계산
• 통상임금: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기본급과 수당만 포함
• 퇴직금은 평균임금과 통상임금 중 더 높은 금액으로 산정

퇴직금 계산기 활용

• 고용노동부의 퇴직금 계산기를 이용해 예상 퇴직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계산에 필요한 정보:
  • 퇴사 전 3개월 임금(세전 기준).
  • 해당 기간 상여금과 연차수당.

6. 퇴직금 중간정산

퇴사 전에 퇴직금을 일부 받는 중간정산이 가능한 경우:

• 무주택자의 주택 구입 또는 전세금 마련.
•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 치료.
•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복구 등.

7. 결론: 퇴직금 많이 받는 법 요약

1. 퇴사 직전 3개월의 임금을 전략적으로 관리: 상여금, 성과급, 야근수당 등 최대한 챙기기.
2. 퇴사일을 월요일로 선택: 주휴수당 추가.
3. 연차수당 활용: 연차가 새로 발생한 이후 퇴사.
4. 퇴직연금 유형 확인: DB형은 근속연수를 늘리고, DC형은 자산 운용 상태 확인.
5. 상여금 지급 후 퇴사: 상여금이 퇴직금 계산에 반영되도록 시점 조율.

퇴직금은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권리이므로, 사전에 철저히 계획하고 퇴사 전략을 세워 최대한의 혜택을 누리세요.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해 정확한 금액을 예측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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