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국,내외로 연예계의 비보가 들려와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이니 언론에 공개가 되지 실제로 수많은 인구중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 알려지지 않는 소식이 많죠. 우리나라는 게다가 자살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OECD국가중 1등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요.
왜 사람들은 우울감을 느끼는걸가요? 분명 여러 이유가 있을거에요. 성격 유형일 수도 있고 외부 자극에 의해서 일 수도 있고요. 참고로 아직 정확히 밝혀진 건 없지만 동물들도 우울감을 느낀다고도 해요. 여러 커뮤니티에서 자살한 펭귄, 비둘기 등 일화를 볼 수 있듯이요.
저 또한 이번 겨울이 오면서 가을에 심한 우울감을 느꼈고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자연스레 또 치유가 되었는데요.
어떻게 치유가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우선 발병의 원인은 호르몬의 변화가 있을 시기에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저를 파고들어서라고 여기고 있어요.
그리고 재발되지만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분명 원인없는 결과는 없을거에요.
제 생각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고, 그 짐을 제 그릇이 감당하지 못해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당시 전 잘 때마다 가위에 눌리는 듯 하고, 제가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고
모든게 다 나를 헤치려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해야할 일에 있어 모든 의욕을 잃어버리고 나 자신이 쓸모없어 느껴지는 감정을 크게 느꼈어요.
그러다 이렇게 한겨울이 왔는데 약 2달간을 전 공포 속에 살았던 것 같아요.
문득 궁금해졌어요. 왜 유독 추워지는 가을, 한겨울에 우울증이 많은것일까? 하고요.
이제 이유를 알아볼게요.
겨울철 우울증이 많은 이유는 왜일까요?
햇빛 부족 (계절성 정서 장애, SAD)
겨울에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고 햇빛을 받을 기회가 줄어듭니다.
이는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세로토닌(행복 호르몬) 분비를 감소시켜 우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와 활동 감소
추운 날씨 때문에 실외 활동이 줄어들고, 신체 활동이 적어지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 전환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사회적 고립
겨울에는 날씨 때문에 사람들과의 만남이나 외출이 줄어들어 고립감을 느끼기 쉽습니다.
연말 스트레스와 경제적 부담
연말에는 송년회, 선물 구매 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과 가족이나 인간관계와 관련된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생체 리듬 변화
낮은 온도와 짧은 낮 시간이 몸의 생체 시계를 어지럽히고, 이는 수면 패턴이나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제 우울감을 느끼지 않기 위한 방법들을 알아볼게요.
우울증 방지 방법
햇빛 노출 늘리기
아침이나 낮 시간에 최소 30분 이상 햇빛을 받으세요. 실내에서도 창문 가까이 앉아 햇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라이트 테라피(광 치료기 사용)도 효과적입니다.
규칙적인 운동
실내나 야외에서 매일 20~30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갑니다.
요가나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의 운동도 도움이 됩니다.
사회적 교류 유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꾸준히 연락하며 정기적으로 소통하세요.
온라인 모임이나 커뮤니티에 참여하는 것도 고립감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건강한 식단 유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생선, 견과류 등)을 섭취하세요. 이는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가공식품보다는 신선한 채소, 과일, 단백질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세요.
스트레스 관리
명상, 심호흡, 감사일기 쓰기 등으로 마음을 안정시키세요.
필요하면 심리 상담이나 코칭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정리하세요.
수면 패턴 관리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수면 환경을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하세요.
전문가의 도움 받기
우울증이 심할 경우 정신건강 전문가와 상담하고, 필요하면 약물 치료나 심리치료를 병행하세요.
한 가지 실천 팁 공유!
매일 아침 10분만 걸어서 햇빛을 받으며 하루 목표를 세우면
작은 변화를 통해 기분을 서서히 개선할 수 있다고 해요 :D
대부분의 내용은 이미 다 아는 내용일거에요. 저 또한 그렇고요.
햇빛 많이 봐야한다. 비타민D의 부족이다, 잠을 못자서다 등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들었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우울증 방지 가장 좋은 방법을 따로 알려드리려 합니다.
저는 주변에 내 감정과 내 상황을 이야기 해야 한다고 봐요.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요. 같이 해결이 안되도, 말이라도 해야합니다.
말을 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가 되기도 하니까요.
저는 그렇게 극복한것 같아요.
물론 내 문제를 남에게 공유하는것조차 남한테 민폐라 생각해서
미안하고, 죄송하고, 나도 힘들고 상대도 힘들 수 있지만
그래도 내가 살아가려면 공유를 해야합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기관의 도움도 받아볼 수 있으니 상담요청을 해보세요!
실제로 제 일화로, 20대 때 해외에서 1년간 살았었는데
거기에서 상담센터에 전화해서 나 너무 외롭고 힘들다고 토로한 적도 있어요.
너무 오래되서 기관 명칭은 기억이 안나지만요
그리고 전화를 끊고 너무 창피해서, 그 우울감을 극복한 기억이 나요.
이제 우리나라에서 우울감을 느낄 때 상담할 수 있는 기관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전국 동일번호는 1577-0199, 국번 없이 129(보건복지콜센터)도 가능합니다.
또는 자살예방센터라는 곳이 있어서, 109로 상담전화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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