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많은 밥자리는 뽀시래기 길고양이 급식소와 사진속의 플라스틱통 그릇을 밥그릇으로 쓰는데요,
뽀시래기 길고양이 급식소가 아닌 직접 만든 급식소도 있고
급식소 없이 운영하는곳은 저 그릇만으로 주기도 해요
양도 많이 들어가고 관리가 쉬워서 저는 사료그릇은 일회용 그릇보단 플라스틱 그릇을 직접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가장 많이 이용하는건 아래 사진의 규격인데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품이 이거인데 품절이군요
이제품이 넓으면서도 아주 많이 깊지 않은데 또 양은 많이 들어가서(사료에 따라 1kg이상)
고양이들이 먹기 정말 편하거든요
뚜껑도 있어서 싣고 다닐 때 냄새도 안나고 그리고 개미도 덜 꼬이게되는데,
자세히 보면 뚜껑 닫는 부분 통몸체에서 개미가 뒤집힌 상태로 이동해야만 그릇 안으로 들어올 수 있어서에요
저런 구조의 그릇이 개미나 다른 벌레 등이 덜 들어와서 좋더라구요
위 제품도 사용하는데, 사료 양이 좀더 많이 들어가서 산 밥자리에 사용하고 있어요
저는 2.5L랑 3.2L (이게 젤 많이써요), 5L(사진속 큰통), 6.5L구매해봤네요
그런데 통들을 쓰다보면 고양이들이 이빨로 끝부분을 깨물어놓기도하고, 바닥 바깥 쪽이 특히 많이 긁히고
안에도 고양이 발톱에 긁혀있기도 하고
또 쓰다보면 제가 이래저래 깨뜨려먹기도 해서 이것도 소모품인데요,
총 30통정도 사봤는데 10통은 버린것같아요
그래도 일회용보다는 정말정말 오래쓰는거같고 더 위생적인것같고 무엇보다 전 관리하기가 넘 편해서 계속 쓰게됩니다
비슷한 통 다른사료로 알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리고
사실 일회용품도 넘쳐나기에 제 지인분은 분리수거장을 격일꼴로 찾아본다 하시더라구요ㅎㅎ
쓰고 몇번 쓰고 버리고 반복하는거죠~
해당상품은 쿠팡은 품절이라고 뜨지만 다른 몰에선 구매 가능할 수도 있을거에요
각자 기호에 맞게 쓰는거라 비슷한거 있으면 다른거도 써보시고
꼭 저걸 추천하는건 아니에요
한편 뚝배기기나 도자기그릇도 엄청 좋은게, 무거워서 이탈이 안되요
다만 단점은 한겨울엔 습기가 차면 사료가 얼어버리는 현상이 있고 들었다 놨다 할때무겁네요ㅎ
그래도 전 뚝배기도 쓰는곳이 있어서, 추후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이상 제가 길고양이 급식소에 쓰는 통 내용을 올려보았어요!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고양이를 도와줘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고양이 혼자 두고 첫 여행 (0) | 2023.06.27 |
---|---|
해외구매 직구과정을 배워보자 - 배송편 (0) | 2023.06.19 |
길고양이 밥자리 새가 못먹게 하는법 (0) | 2023.06.18 |
로드킬 동물 사체 수거요청 신고방법 (4) | 2023.06.12 |
해외구매 직구과정 및 배송대행 하기 (1) | 2023.06.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