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기저귀 페넬로페 팬티기저귀 후기

정식 제품명은 바로 페넬로페 아이스 썸머 팬티기저귀 아동공용이에요

여름용 특화로 홍보하던데, 아마 저희아기는 열이 많아 겨울에도 입히려 해요!

이번 여름부터 사긴 했는데 구지 아이스라고 홍보 안해도 될것같은데,

시원하게 설계되어있고 통기성 좋은게 특장점이라 그렇게 내미나봅니다

저는 구매때는 이러한 키워드만 대충보고 후딱 샀는데, 써보니 다른분들께도 경험을 공유하면 좋을것같아

한번 제품에 대해 알아보고 개봉기 및 저희 아기 착용샷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기저귀 구매 동기

저희 아기는 2돌이 다되가는 아기에요

태어나면서부터 얼마전까지는 리베로 제품 기저귀만 입혔어요.

리베로 터치, 리베로 팬티형, 리베로 밴드형요.

이유는 2년 빠른 조카를 키우는 시누이가 그제품을 왕왕 추천해주었기 때문이에요

알고보니 가격대 때문에 시누이는 조카가 딱 돌지나고 저가제품으로 갈아탔다고 해요 (리베로가 가격대가 좀 쎄요ㅋ)

 

저는 지금도 리베로 터치 같이 씁니다.

아기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그동안 발진 등 한번도 문제있던 적이 없던 리베로도 신뢰가 가기 때문이에요

리베로 터치는 접힌 기저귀 각이 딱 잡혀있어서 요즘에는 외출할때 여분용으로 들고 다녀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여름부터 다른 기저귀도 같이 구매하게 됐고,

이제는 이 기저귀를 훨씬 더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페넬로페도 피부가 예민한 저희 아기

소중이와 엉뎅이에 발진이 한번도 안일어났거든요

국내 제품 하나는 발진이 일어난걸 두눈으로 보았더랬죠.. 

이건 워낙 유명제품인데 선물받아 써봤고 다른 아기들은 말짱하다니까 

저희 아기가 유난히 예민한걸수도요..!

 

그러다가 올해 여름 무척 더웠잖아요?

제가 너무 리베로 제품만 써보고 우물안 개구리같아

다른 제품을 시도한건데, 너무 맘에 들게 되었어요.

중간에 다른 해외 제품도 하나 시도했었는데, 이름도 기억안나는거보니 실패한거구요

 

페넬로페 기저귀의 특징

이 제품의 특장점들 내용중 몇가지를 발췌했어요~!

 

바로 가볍고, 얇고, 쿨링 공기터널에 강력한 흡수, 그리고 숨쉬는 허리밴드 라고 합니다!

그리고 몇키로 때에 몇단계 사용해야하는지도 볼게요

이렇게 총 7단계가 있습니다 (이제품은 1단계인 신생아 제품이 없는걸 저도 방금 알았네요)

저희아기는 페넬로페 팬티기저귀기만 써봤고 10키로때부터 5단계를 입혔어요

처음에 10키로대에 5단계를 샀었고 6단계 권장 키로수는 13~16kg인데 

12키로 진입부터는 6단계로 갈아탔습니다

크게 입히고 싶어서 이렇게 한단계씩 큰걸 사서 입혔어요.

유럽이랑 서양권은 딱맞게 입힌다는데

동양은 많이들 이렇게 크게입히는걸 선호한대요

영략없는 한국엄만가봐요 ㅋ

이렇게 크게 입혀도 응가가 크게 새어나온 적이 없어서,

그렇게 정착하게 되었어요 (살짝 센적은 있습니다ㅎ)

 

박스 개봉기

제품 배송받고부터 언박싱 함께 보시죠~!

6단계 박스 배송받은 상태! 배송을위해 추가 박스는 안왔지만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버리는 박스~!

이렇게 4팩이 들어있어요

비닐에 따로 손잡이는 없고, 비닐채로 보관하고 쓰기에는 조금 불편한 제품이에요

이유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알게되요 ㅋㅋ

위에 언급했지만, 리베로 제품은 모양이 각이 잡혀있다고 했잖아요? 

페넬로페 썸머 제품은 리베로처럼 매우 얇은데도 모양이 좀. 자유로워요 ㅎㅎ

페넬로페 팬티 기저귀 엉뎅이쪽 뒷면!

페넬로페 팬티기저귀 앞면!

이런식으로 각이 안 잡혀있다보니,

비닐채로 보관해서 뽑아 쓰다보면 정렬에 힘이 없어 조금 보기에 불편해요ㅎㅎ

그래서 저는 서랍장에 옮겨쓰거나 아기침대 옆 거치대에 껴서 빼서 쓰고 있어요

소재가 그만큼 환기가 잘된다는 것 같아 신경쓰진 않습니다

 

20개월 아기 착용샷과 제가 느낀 장점

저희아기가 입은 모습을 함께 보실까요?

갈아입히자마자 사진 찍은 모습!

보기에도 크긴한데 그만큼 편해보이죠?

저는 아기 배꼽까지 쫙 끌여입힙니다.

격하게 놀면 내려가긴 하는데,

아기가 배가 좀 빵빵해 그렇게 입혀야 보기에 편해보여요~

 

마지막 언급한 장점인 숨쉬는 허리밴드가 이 사진을 보면 이해되실거같아요

굉장히 잘 늘어나요. 손넣어서 쭉 늘렸다 허리에 놓으면 엄마는 살짝 희열도 느껴지는!?

그래서 이렇게 앉아서 쭉 늘어날때 보기에도 편해요.

아기는 당연히 편할거구요.

리베로 제품이 이 부분이 좀 아쉬웠거든요.

소재가 확실히 다른듯 입고 벗을때도 팍팍 늘어나는 느낌도 덜 들었어요. 

 

그리고 똥이 아직 센적이 없다고 했는데 이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에요

응가 눈 모습! 안에 머금고 있는게 보여요ㅋ 저상태에서 몇번 앉는 동작으로는 안 새긴해요.

 

어린이집에 페넬로페 기저귀를 보내고부터

여분옷으로 갈아입혀 오는 빈도가 줄었어요

물론 페넬로페 기저귀도 유모차나 카시트에서 아기가 변을 누게되어

만약 엉댕이를 비비면서 장시간 앉아 있다면 새겠지요.!?

그동안 운이 좋은것도 있고

변이 신생아때처럼 완전히 묽지 않아서인 이유도 있지만

아직까지 대참사 경험은 없어 대감격입니다

아기 8개월령쯤에 다른기저귀쓰며 중고 카시트를 사용했는데

시트를 빨래하는걸 포기하고 그냥 아예 버린적도 있다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테이프를 활용해서 기저귀를 봉합니다!

훨씬 더 예쁘게 봉할 수 있는데 좀 망했네요 ㅎ

저희남편은 금손인지 무슨 하나의 제품처럼 알차게 봉하던데.. 

이렇게 테이프를 활용해 부피를 최소화합니다!

 

이상 페넬로페 썸머 팬티기저귀 아동공용 제품리뷰와 6단계 착용샷과 경험담 공유 포스트를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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